여수1 [여수여행] 해를 향하는 암자,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하는 암자, 여수 향일암여수는 아름다운 섬들과 자연이 가득한 낭만적이 도시다. 그 중에서 내가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 바로 예로부터 손꼽히는 '관음성지'인 '향일암'이다. 관음성지라는 뜻은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을 일컷는 말이다. 향일암은 선덕여왕 8년(서기659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했었다. 과거 1,300년 이라는 역사가 말해주듯, 오랜시간을 담고 있는 암자다. 재미있는 점은 이후 고려 광종 9년(서기 958년)에 윤필대사가 바라보길, 암자의 배치가 용궁으로 향하는 거북이의 등에 올라타고 있다하여 '금오암'으로 이름을 고쳐불렀고. 그 이후로 향일암하면 거북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어떠한가? 위성지도로 보니 정말 거북이 등 위에 암자가 올라탄 것.. 2022.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