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보기72 [후쿠오카] 후쿠오카 기념품, 편의점 쇼핑, 필수 쇼핑템 / 칼디커피, 폴로손수건, 안약, 샤론파스 등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하면 쇼핑이 빠질 수 없다. 면세혜택으로 명품을 사기도하고, 비싼 가전 제품을 사기도 하는데.. 이 글에서는 소소하게 기념이 될만한 상품들을 기록해보려한다.첫번째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손수건과 핸드타올. 왠만한 백화점 1층에 손수건 매장이 있다. 백화점 몇군데를 돌아다녀 봤는데 가격은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브랜드는 '비비안웨스트우드'와 '폴로'로 늘 한국사람으로 붐빈다. 가격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긴하지만 보통 핸드타올은 1,100엔, 손수건은 1,540엔 정도였다.편의점 쇼핑으로 구매한 제품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이나는 아이스크림 바로 피노(PINO)다. 얇은 초콜릿안에 부드러운 바닐라가 숨어있다. 아- 말이 필요없는 맛. 꼭 편의점 들를 때 꼭 드.. 2024. 11. 3. [후쿠오카] 사케성지 '스미요시 슈한(住吉酒販)' / 아라마사 사케 구매 가능한 곳 /니와노우구이스 사케구매 / 후쿠오카 여행 '스미요시 슈한(住吉酒販)'은 다양한 사케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주판점이다. 사케에 큰 관심이 없는 필자까지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일종의 사케 성지인 셈이다. 특히 이 곳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국내에서 없어서 그림자조차 볼 수 없다는 '아라마사(新政)' 의 여러 사케들을 종종 득템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후쿠오카에서 나름 유명 관광코스인 스미요시 신사 바로 옆에 있으니, 억지로 찾을 필요도 없는 접근성도 매우 좋은 매장이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당연히, 사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곳일테고, 필자처럼 사케를 잘 모르는 사람도 여러 사케를 재밌게 둘러볼 수 있는 장소이다. 카드결제는 가능하지만.. 2024. 11. 2. [후쿠오카] 맛있는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단단자켄 (Dandan Jaken, だんだんじゃけん) / 호르몬 야끼소바, 곱창 대창 야끼소바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맛집 이 곳 저 곳 오가며 쇼핑하느라, 저녁시간을 놓쳤다. 배꼽 시계는 날 원망하고 있었다. 급한데로 구글 지도를 켜고 평점이 좋은 맛집을 찾았다. 그 때 눈에 들어온건, 바로 '오코노미야끼'.조금은 외진 곳에 아담한 가게였다. 이름은 '단단자켄 (Dandan Jaken, だんだんじゃけん)' 이 곳의 특징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요리한다는 것이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는 뭐냐..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생면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오코노미야끼는 맞지만, 바싹하게 구워진 면이 들어가있다. '단단자켄 (だんだんじゃけん)' 에 대해 좀 더 찾아보니, 이 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원래 히로시마에서 15년간 오코노미야끼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나중에 이 곳 후쿠오카로 옮겨 다시.. 2024. 11. 1. [후쿠오카] 하카타 완간시장 토요이치 (100엔 스시) / 초밥추천,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맛집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벼르고 있던 100엔 스시 '토요이치(博多豊一)'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실컷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토요이치'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타워 '하카타 포트 타워(博多ポートタワー)'와 붙어있어 찾기 쉽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하카타항(博多港)' 과 붙어있는 아담한 쇼핑몰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ベイサイドプレイス博多)'의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원래 이 곳의 이름은 '완간시장(湾岸市場)'이었다고 하는데, 유명세를 타더니 결국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지금의 '하카타 토요이치' 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완간시장(湾岸.. 2024. 10. 31. [후쿠오카] 일본식 정원 '낙수원(楽水園, らくすいえん)', 다도체험 /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구 스미요시 신사 북쪽에 위치한 일본식 정원으로 우리식으로 한자를 읽으면 '낙수원(楽水園)'이다. 처음에 이름만 듣고 건축가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낙수장(落水莊, Falling water)'의 동양식 버전인가? 생각했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낙'자의 뜻이 다르다. 이 곳의 낙수원은 '떨어질 낙( 落)'이 아니라 '즐거울 낙( 楽)'을 쓰고 있었다. 즉, 수공간을 중심으로 정원을 가꿔놓은 일본식 가옥이다. 막상 입장하여 푸르름으로 가득 찬 물가를 바라보고 있자니, 왜 이름이 '낙수원'인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물에는 여러마리의 금붕어가 있었고, 입장료 구매 시 물고기밥을 함께 구매하여 뿌려줄 수도 있었다. 이 곳의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필자의 숙소에서도 가깝다.. 2024. 10. 30. [후쿠오카] 아크로스 후쿠오카(アクロス福岡) + 후쿠오카 심포니홀 (Fukuoka Symphony Hall) + 후쿠오카 전망대, 텐진 중앙공원 / 후쿠오카 갈만한 곳, 후쿠오카 여행 '아크로스 후쿠오카(アクロス福岡)'는 독특한 외관만큼 꽤 유명한 건물이다. 친환경 건축물의 대표 사례로 TV나 잡지에 단골로 소개되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일본 버블경제의 끝자락이던 1995년에 완공되었다. 이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들을 마주하다보면 종종 입이 떡 벌어지곤 하는데, 컨셉이나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될만한 그런 이미지가 그대로 실현된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건물도 그렇다.이 건물의 컨셉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산'을 컨셉으로 공원을 향해 테라스를 연속하여 조성했다. 마치 텐진 중앙공원의 녹지가 '산'으로 연결되는 듯 하다. 이 심플하면서 파워플한 아이디어는 아르헨티나 건축가 '에밀리오 암바즈(Emilio Ambasz)'가 제안했다. 멀리서 바라본 남쪽 입면이 차라리 자연과 흡사했다면, 측면으.. 2024. 10. 29. [후쿠오카]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Hotel Resol Trinity Hakata) / 대욕장 호텔 추천 / 후쿠오카 여행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Hotel Resol Trinity Hakata후쿠오카는 연휴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다. 비행시간도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공항도 도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해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후쿠오카에 가면 숙소는 '텐진'이나 '하카타' 근처에 인접해서 잡곤한다. 두 역은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관광지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호텔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는 텐진역과 하카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 곳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라고 말할 수 있다. 지하철역으로는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나카스 카와바타역'이다. 이 호텔이 위치한 곳은 나카스 번화가 한 복판이다. 때문에, 주.. 2024. 10. 27.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