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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숲/기억합니다.6

세계 도시 종합순위(Global Power City Index, GPCI) 2022 세계 도시 종합순위(Global Power City Index, GPCI) 2022 매년 일본의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는 '세계 도시 종합순위(Global Power City Index, GPCI)'를 발표하고 있다. GPCI는 48개의 세계 주요국가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주거, 문화교류, R&D 6개 분야를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고 있다. 22년 말에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런던, 뉴욕, 도쿄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위 변동 추위를 보면 인프라와 정책이 이미 잘 정비된 상위 도시의 순위는 잘 변하지 않는다. 서울은 종합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https://mori-m-foundation.or.jp/english/ius2/gpci2/index.shtml Global Power City.. 2023. 2. 21.
번지점프를 하다 "뭐야 나랑 같이 쓰기 싫어서 그러는거야? 야. 그럼 니가 가져가 이 우산 니가 가져가라고!!" "싫어, 니꺼 집에 가져가고 싶지 않아." "뭐? 뭐라구.?" "못들었니? 니꺼 집에까지 가져가고싶지 않다구. 꼴도 보기싫어 왜? 또 못들었니? 다시말해줘? 열번이라도 말해줄 수 있어. 니 물건.." "에이 씨.. 이 우산...... 싫어. 잘있어라.. 너 따위...." . . . "고마워.. 안가고 있어줘서 고마워.. 오면서 계속 생각했어. 제발 가지만 말아라. 제발 가지만 말아라.. 그대로 있어라 제발.. 그럼 니가 시키는데로 다한다." "왜따라해.. 나도 사실 생각했어. 서있는 동안.. 다시돌아와.. 다시돌아와라..... 다시돌아오기만 하면 앞으로 니가 하자는데로 다한다." "아..너 머리.. 젖었어.... 2016. 7. 4.
Voices of a Distant Star 여름의 높은 구름이라던가.. 갑자기 내리는 차가운 소나기라던가.. 가을바람의 냄새.. 우산에 부딪히는 빗소리.. 그리고 봄 대지의 부드러움.. 한 밤 편의점의 고요한 느낌과 지나가는 트럭소리 그리고.., 소나기 내릴때 나는 아스팔트 냄새같은것.. 그런것들 말이지.. 나는 계속 너와 함께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어쩌면 서로의 생각이 시간이나 거리를 초월하는 그런 일이 있을지도 몰라 만일 그런순간이 일어난다면 나는 무슨생각을 할까.. "나는 여기에 있어.." -신카이 마코토, 별의 목소리 中 2016. 3. 5.
Illusion..,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다. 인간의 뇌는 분당 1,100만개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 중 40개만을 저장한다고 한다. 저장된 한정된 정보로 상황을 판단을 해야하므로, 저장되지 않은 대부분의 정보는 뇌가 임의로 편집을 하게된다. 진실이라고 강하게 믿는 사실들이, 거짓이 될 수 있음은 여기서 발생 한다. 결국,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 것이 되는 셈이다. ...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과 착각이 인간의 보이지 않는 잠재성을 이끌어낸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누구도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던 피아노 연주였지만, 네 손가락으로도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꺼라는 그녀의 착각이 결국 그녀를 피아니스트로 이끌었다. 피겨 불모지에서 탄생한 피겨퀸.. 김연아.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속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것이라고 .. 2010. 2. 14.
The impossible dream (man of la mancha) "그중에서도 가장 미친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것" "내 꿈을 몽상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를수 있는 용기" "이기고 지는것이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며, 단지 운명의 길(quest)을 따를뿐" ... The impossible dream (man of la mancha)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To fight the unbeatable foe To bear with unbearable sorrow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far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To reach the.. 2010. 2. 14.
"건축가들의 20대" 中 좋았던 몇몇구절... 건축은 아주 복합적인 예술, 제가 흔히 쓴는 표현으로는 '삶에 오염된 예술'입니다. 이 점은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지요. 건축과 삶은 너무도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서로 떼어 낼 수 가 없습니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젊은 건축가들이 자주적이어야 한다는 것, 자유롭게 이런저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 또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히 능력을 갖춰야 하고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는것 입니다. -RENZO PIANO 오늘날의 건축가는 예전의 건축가보다 훨씬 더 의식적으로 지성을 사용하지 않으면 건축가 노릇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19세기 이전에 건축은 아카데미즘 속에서 기존 모델을 어떻게 잘 재현할 것인가를 반복하며 성립하는 세계였으며 건축..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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