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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2

[강릉여행] 강릉여행에서 만나는 바다, 소나무 그리고 술 우리나라에 매력적인 도시가 너무 많지만, 겨울철이면 힐링을 위해 내가 빈번히 자주 찾는 곳은 강릉이야. 일단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해변을따라 펼쳐진 해송도 장관이거든. 이 곳을 걷다보면 마음이 좋아져서, 괜히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달까.. 난 이런 여유있는 풍경이 너무 좋더라. 나의 일상과는 대조적인. (시골이 좋다는 의미는 아님;;) 개인적으로 도시가 발전되고 개발되는 것도 좋지만, 강릉은 난개발되지 않고 이 곳의 장소성을 잘 가꾸면서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어. 강릉이 갖고있는 장점들을 더욱 살리면서. 오늘의 강릉은 너무 아름다워. 22.3.6 주문진에서 사온 홍게 . . 무심코 써있던 문구... 참 명언이네. 그래서 진정한 남자는 항상 왼쪽이구나. . . 2022. 3. 14.
[강릉여행] 커피향 가득한 공간 '강릉 테라로사 본점' 커피 맛도 건물도 인상깊었던 강릉 테라로사,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을 풍기는 마감재료의 사용이 인상깊었고, 자연채광을 잘 드리우고자 노력한 것도 너무 좋아보였어. 특히 직사광이 직접 유입되지 않도록 톱날창을 설치한 것은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어.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연채광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또 직사광은 싫어하거든. 아마 이러한 디자인의 조화가 결코 우연은 아닐 것같아. 감각이 뛰어난 건축가가 의도 했거나, 아니면 사업주의 공간 이해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겠지. 뭐 어쩌면 둘 다 일수도 있고.. 사실, 이곳은 장소만 예쁜게 아니라 커피 맛도 너무 좋아. 커피를 고르는 재미도 있고 핸드드립으로 커피가 내려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거든. 모르긴 몰라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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