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미륵산1 [통영여행] 한눈에 다도해의 풍광을 가득 담아내는 '통영 미륵산' 한눈에 다도해의 풍광을 가득 담아내는 '통영 미륵산' 보통 통영이라고 하면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떠올린다. 맞다. 역시 통영은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다.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겠지만, 오늘은 산을 통해 바다를 즐기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미륵산(彌勒山)은 해발 461m의 낮은 산이다. 전국의 명산이라고 하는 산의 높이를 빗대어 보자면 약간 높은 언덕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낮은 산이 갖고있는 다양한 매력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지정한 것도 이상하지 않다. (2002년, 세계 산의 해) 미륵산의 이름은 장차 미륵존불이 강림할 곳이라는 뜻이다. 과연 얼마나 특별한 모습을 갖추었길래, 미륵불이 강림할 곳이라고 불리웠던 것일까. 지금의.. 2023.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