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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다. 인간의 뇌는 분당 1,100만개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 중 40개만을 저장한다고 한다. 저장된 한정된 정보로 상황을 판단을 해야하므로, 저장되지 않은 대부분의 정보는 뇌가 임의로 편집을 하게된다. 진실이라고 강하게 믿는 사실들이, 거짓이 될 수 있음은 여기서 발생 한다. 결국,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 것이 되는 셈이다. ...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과 착각이 인간의 보이지 않는 잠재성을 이끌어낸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누구도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던 피아노 연주였지만, 네 손가락으로도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꺼라는 그녀의 착각이 결국 그녀를 피아니스트로 이끌었다. 피겨 불모지에서 탄생한 피겨퀸.. 김연아.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속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것이라고 .. 2010. 2. 14.
The impossible dream (man of la mancha) "그중에서도 가장 미친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것" "내 꿈을 몽상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를수 있는 용기" "이기고 지는것이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며, 단지 운명의 길(quest)을 따를뿐" ... The impossible dream (man of la mancha)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To fight the unbeatable foe To bear with unbearable sorrow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far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To reach the.. 2010. 2. 14.
"건축가들의 20대" 中 좋았던 몇몇구절... 건축은 아주 복합적인 예술, 제가 흔히 쓴는 표현으로는 '삶에 오염된 예술'입니다. 이 점은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지요. 건축과 삶은 너무도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서로 떼어 낼 수 가 없습니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젊은 건축가들이 자주적이어야 한다는 것, 자유롭게 이런저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 또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히 능력을 갖춰야 하고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는것 입니다. -RENZO PIANO 오늘날의 건축가는 예전의 건축가보다 훨씬 더 의식적으로 지성을 사용하지 않으면 건축가 노릇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19세기 이전에 건축은 아카데미즘 속에서 기존 모델을 어떻게 잘 재현할 것인가를 반복하며 성립하는 세계였으며 건축.. 2010. 2. 14.
[도쿄여행] 건축이 함께하는 도쿄 여행코스 Tokyo.... Tokyo.... Tokyo.... 오랜만에 사진을 보다가...... '앗, 여기가 어디였더라..' ..., 역시 내 기억력이라는 것은... 흠..;; 다녀온 곳들의 이름뿐이지만,... 정리해놔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나중엔 다 까먹어 버릴꺼에요... . . 이제, 건축에 길들여진.... 마치 공부하듯 하나라도 더보려는 답사같은 여행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그만할까해.... 건물은 하나 더 볼수 있을지 몰라도.., 그 안에 숨어있는 여행의 자유는 놓치게되니까요... 이제.., 감성적인 그런여행을 할래요- 2009.4.26 (신주쿠) * 도쿄도청 -> 신주크파크타워(OZONE) -> NS타워 -> 가부키쬬 -> 신주쿠 미나미구찌 쇼핑가 (Southern Terrace) -> 타까시마야 타임즈 .. 2010. 2. 14.
"도시를 저장합니다" 오늘의 도시에 살며, 끊임없이 도시를 경험합니다. 도시에서 만나는 장소의 기억과 느낌을 이곳에 짧은 글로 저장하려고 합니다. 같은 장소라도 어제의 기억은 오늘과 다르고, 오늘의 경험은 내일의 기대와 다를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저명한 저널리스트도, 날카로운 비평가도 아니니까요. 그저 도시를 여행하는 여행자일 뿐입니다. 다른시간 다른 경험을 하게되는 당신의 생각도 맞고,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존중합니다. 사려깊지 못한 생각은 저의 부족함일 것입니다. 시간은 달라도 아름다운 도시, 같은 장소에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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